2025년 12월 24일(수)

“조니 뎁, 290억 상당의 프랑스 별장 내놨다”

via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배우 조니 뎁이 288억원의 별장을 내놨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조니 뎁(Johnny Depp)의 별장이 약 2천 5백 91만 달러(한화 약 288억 8천만원)의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별장은 12개의 침실과 12개의 욕실이 있는 대형주택으로 과거 조니 뎁의 부인이었던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가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한 마을을 이루고 있던 이 곳은 19세기 초에 석조 건축물로 리모델링됐다.

 

별장에는 레스토랑, 바, 수영장, 체육관, 스케이트보드 공원 등의 시설이 구비돼있으며 내부에 있는 가구도 조니 뎁의 개인 소장품 중 일부와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조니 뎁은 14년간 동거했던 바네사와 결별한 이후 올해 2월 엠버 허드와 결혼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