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개봉 첫날부터 60만 관객 모으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첫날 무려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엘사 신드롬'을 예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겨울왕국 2'는 이날 하루 60만 6,69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 2'의 등장으로 줄곧 1위를 지키던 영화 '블랙머니'는 2위로 밀려났다.

영화 '겨울왕국 2'

5년 만에 돌아온 '겨울왕국 2'는 개봉 전부터 예매만으로 무려 100만 관객을 확보하며 뜨거운 열풍을 예고했다.

미리 공개된 OST와 시사회가 끝난 후 쏟아진 극찬은 작품을 향한 기대를 더욱 높아지게 만들었다.

특히 더욱 섬세해진 디즈니의 기술력과 스토리텔링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영화 '겨울왕국 2'

작품은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에서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 엘사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한다.

엘사는 아렌델 왕국의 숨겨진 진실과 자신의 힘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새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엘사와 안나,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어떤 일이 닥치게 될까.

영화 '겨울왕국 2'는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겨울왕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