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잘려나가 머리만 남은 늑대장어 입에 '콜라캔' 넣으면 벌어지는 일 (영상)

Youtube 'Chicago Blackout'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머리만 남은 죽은 물고기가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충격과 놀라움을 준다.

몸통이 잘려 나가 죽은 게 분명한데도 한입에 콜라캔을 아작내버리는 모습은 공포심마저 느끼게 한다.

최근 미국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죽은 늑대장어(wolf eel)의 힘을 증명한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 'Chicago Blackout'

영상은 살아있는 늑대장어의 입에 콜라캔을 넣는 것으로 시작한다. 늑대장어의 입에 콜라캔을 갖다 대자 순식간에 콜라캔은 아작나버린다.

그 뒤 늑대장어의 몸통이 잘려 나가고, 머리만 남은 늑대장어에게 똑같은 실험이 진행된다. 

죽은 것이 분명한데도 콜라캔은 아까와 똑같이 늑대장어의 입에 넣자마자 그대로 찌그러져 버린다. 

Youtube 'Chicago Blackout'

시차를 두고 다시 넣어도 엄청난 치악력으로 콜라캔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돼버린다.

눈 깜짝할 사이 콜라캔을 휴짓조각으로 만들어버린 머리만 남은 늑대장어의 모습이 볼 때마다 충격과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이바움스월드는 "죽은 물고기 머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죽은 물고기라도 함부로 그 입에 손을 갖다 대지 말라"고 경고했다.

Youtube 'Chicago Black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