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개봉하자마자 극찬 쏟아진 '겨울왕국 2' 실시간 후기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올겨울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작 '겨울왕국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1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앞서 지난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 시즌 1은 약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영화 '겨울왕국 2'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겨울왕국 2'는 개봉 전부터 예비 관람객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아왔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겨울왕국 2'를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의 관객들은 입을 모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에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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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역시 디즈니입니다", "여전한 스케일과 화려함", "겨울 왕국, 역시는 역시였다", "여러분! 영화 미쳤어요. 꼭 보세요", "영상이 너무 예쁘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극의 몰입도를 높인 OST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겨울왕국 2'의 OST에 흠뻑 빠진 관객들은 "이번 OST도 전국을 강타하겠군", "여전히 아름답고 황홀한 스케일의 OST'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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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2'

또 한 관객은 "대단하다. 놀랍다. 화려하다"라는 짧고 굵은 글과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남기기도 했다.

전작보다 깊어진 서사와 높은 퀄리티를 갖춘 '겨울왕국 2'가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 첫날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겨울왕국 2'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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