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궁둥이' 씰룩거리는 웰시코기가 주인공인 영화 '프린스 코기' 예고편

영화 '프린스 코기'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프린스 코기'가 깜찍한 웰시코기 캐릭터로 예비 관객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지난 19일 멀티플렉스 상영관 CGV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개봉을 앞둔 '프린스 코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린스 코기'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영국 여왕의 반려견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영국 왕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웰시코기 렉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영화 '프린스 코기'

짧은 다리에 큰 눈과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하는 렉스는 왕실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고를 일으켜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코기 왕자가 사라졌다고?!"라는 자막과 함께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에 잔뜩 겁먹은 렉스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주인공인 렉스가 갑작스레 사라지자 왕실은 들썩였다.

렉스를 찾기 위해 근위대는 물론, 그와 함께 놀던 강아지들까지 총출동했다.

영화 '프린스 코기'

렉스를 위해 뭉친 강아지들은 왕실 이곳저곳을 누비며 고군분투하지만, 더 큰 사고를 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폭소를 안겼다.

과연 왕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 렉스는 무사히 다시 왕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예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린스 코기'는 다음 달 25일 개봉한다.

영화 '프린스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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