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이슈배우 손호준이 연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5주년 기념호 표지를 장식한 손호준의 화보 촬영 소식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자신의 무명생활을 털어놓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10년 정도 무명 생활을 했다.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한들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1년에 한 작품씩만 해도 너무 즐겁고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호준은 "작품 하나에 50만 원 받고 영화를 찍어도 그게 너무 재밌고, 아주 잠깐이지만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오는 걸 보면 정말 보람되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호준은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영화 '쓰리 썸머 나잇'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