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천사' OST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콘서트' 드디어 개최된다

YouTube '성우 이용신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성우계의 아이돌' 이용신 성우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19일 이용신 성우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음원 발매 일정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신 성우는 오랜만에 마주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YouTube '성우 이용신TV'

이후 그는 오는 12월 10일 '돌아온 풀 문'(Returned Fullmoon) 디지털 음원 1차 발매를 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팬들의 이목을 끈 소식은 따로 있었다. 바로 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꿀음색을 뽐낼 예정이다.

YouTube 'Plumia'

티켓팅의 경우 오는 25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전석 지정석이며 금액은 8만 8천 원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당장 보러 가야지", "벌써부터 너무 설렌다", "귀 호강하러 갈 사람 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신 성우는 지난 9월 27일 '텀블벅'에서 진행된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발매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6억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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