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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아쉽게 빗나가는 슈팅 날려 브라질 간담 서늘케 한 '월클' 손흥민

손흥민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상대를 긴장하게 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손흥민이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브라질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19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자리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맞붙고 있다.


전반 19분 손흥민은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를 브라질 진영에 포진한 한국 선수들에게 연결했다.


볼은 아쉽게 골문 앞에서 다시 튀어나온 뒤 손흥민에게 전달됐다. 이미 수비진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과감했다.


인사이트SBS


SBS


그는 감각적으로 골대 파포스트를 노렸다. 감각적으로 감아찼지만, 아쉽게도 살짝 벗어났다.


브라질의 간담을 서늘케하기 충분한 슛이었다.


한편 한국은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 그리고 이재성이 공격진을 이루며 주세종과 정우영이 중앙에 섰다.


인사이트SBS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을 세우며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찼다.


브라질은 히샬리송,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수스, 아르투르 멜루, 루카스 파케타, 파비뉴, 헤난 로디,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다닐루 그리고 알리송 베커가 선발 출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