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랑 '꽁냥꽁냥' 대며 새 드라마 포스터 촬영하는 안재현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과 오연서가 드라마 포스터 촬영 시간에 꽁냥꽁냥 거렸다.

19일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 측은 포스터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자 한자리에 모인 '하자있는 인간들'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끈 건 안재현과 오연서였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주인공이라 둘이서 포스터를 찍게 된 안재현과 오연서는 촬영 현장임을 잊은 듯 연신 티격태격했다.

안재현의 실수 때문에 재촬영이 진행되자 오연서는 "얼굴 다 가린다"며 그를 혼냈다.

뜻밖의 구박(?)을 받게 된 안재현은 "내 턱은 정상이냐? 합성 같다"며 발끈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 덕분인지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오연서와 안재현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현재 방영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후속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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