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rvel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 : 2015년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인물'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5년 8천만 달러(한화 약 8백9십8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와 지지난해 연속 7500만달러(한화 약 8백4십2억 원)씩을 벌어들인 바 있으며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제작사 마블의 '어벤져스'와 '아이언 맨'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