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정시 합격선 올라간다···"서울대 의대 294점·고대 경영 2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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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난해 '불수능'으로 불리며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울렸던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고소하겠다는 학부모들이 등장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평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선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지난 17일 입시전문업체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합격선을 전년보다 4점 오른 291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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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대학교 의예과는 294점, 정치외교학과는 290점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지난해보다 4점 오른 점수다.


화학생물공학부 경우에는 5점이나 오른 286점으로 예상됐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역시 예상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먼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의과대학은 4점이 올라 각각 288점, 292점을, 경제학과와 영어영문은 5점이 오른 288점, 283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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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경영학과 288점, 의예과 293점으로 4점 증가했고, 치의예과 288점으로 5점, 정치외교는 285점으로 6점이나 늘었다.


다른 입시전문업체들의 전망도 비슷하다. 메가스터디는 서울대 경영대학의 예상 합격선을 287점으로, 유웨이는 292점으로 내다봤다.


한편 종로학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국어가 다소 쉽게 출제됐다. 상위권 학생들은 점수가 상승했지만 중상위권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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