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이' 중경외시"···요즘 고등학생들이 생각하는 '이화여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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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문계열 대학 순위를 말할 때 보통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라고 말한다. 


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를 일컫는다. 


때로는 여기에 논란이 붙기도 하는데 특히 이화여자대학교를 어디에 두냐를 두고 대학생들 사이 논쟁이 심하다. 


최근 입시 전문 커뮤니티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에서는 이대의 대학 순위를 묻는 설문 조사가 이뤄졌다.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수만휘'


선택지는 "서성한'이' 중경외시"와 "서성한 중경외시'이'" 단 두 개였다. 


현재까지 166명의 사람이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서성한'이' 중경외시"시가 80.72%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수험생과 고등학생 사이에서는 이화여대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보다 높은 순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입결 기준 순위를 따지는 건 큰 의미가 없을 듯하다. 


메가스터디가 2020학년도 수능 가채점 자료를 분석해 예상한 지표에서는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의 인문계열 예상 합격선은 270점 초반 때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이화여자대학교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중앙일보에서 진행한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이화여대가 시립대와 외대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50개 대학의 교수 연구, 교육 여건, 학생 교육 노력 및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분 33개 지표 3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경희대와 중앙대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이화여대는 서강대와 함께 8위에 위치했다. 


시립대와 외대는 각각 12위와 13위로 이화여대보다 다소 낮은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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