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꾸덕한 초코칩 왕창 때려넣은 '혈관 파괴자' 스타벅스 '트윅스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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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힐링 타임이던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또다시 헬요일인 월요일이 찾아왔다.

아마 대부분은 좀비 같은 표정과 걸음걸이로 졸린 눈을 비비며 하루를 힘겹게 시작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단 한 모금으로 뻐근한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달달한 음료 한 잔을 마시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카라멜 쿠키바 프라푸치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일명 '트윅스 프라푸치노'라 불리는 인기 커스텀 음료다.

사진에는 음료 위에 휘핑크림과 초코 시럽이 한가득 뿌려진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의 입맛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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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료는 스타벅스의 커스텀 메뉴인 '카라멜 쿠키바 프라푸치노'로, 기존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토핑을 쌓은 메뉴다.

주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자바 칩과 초콜릿 드리즐, 카라멜 드리즐을 취향껏 추가하면 된다.

카라멜과 초콜릿 조합으로 혈관을 파괴할 듯한 달콤함이 두 배 이상 높아져 절로 기운이 솟아날 수밖에 없다.

또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초콜릿 칩과 얼음 알갱이가 오독오독 씹혀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평이다.

의지와 다르게 계속 눈이 감기는 월요일, 시원한 카라멜 쿠키바 프라푸치노로 피로를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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