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밀림의 왕'인 줄도 모르고 귀여운 척하는 '뽀시래기' 아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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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동물원에서 태어나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기 사자.


야생이 아닌 곳에서 사람 손에 키워진 녀석은 자기가 마치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사람만 보면 아장아장 발걸음을 옮기는가 하면, 품에 폭 안겨 애교를 부린다.


아직 자신의 정체(?)를 깨닫지 못한 아기 사자의 일상이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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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일본 규슈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찍힌 아기 사자 일상 사진이 여럿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온 지 이제 막 서너 달쯤 되는 아기 사자의 모습이 보인다.


세상 물정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는 녀석의 일과는 먹고 자는 게 다다. 그러다가 사육사와 눈이 마주치면 가까이 다가가 몸을 비빈다.


애교 넘치는 모습이 밀림의 왕 사자라기보다는 친근감 넘치는 '개냥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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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러다가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아직 '네 개'밖에 자라지 않은 이빨을 드러내며 성질도 부린다.


해당 아기 사자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일본 전역에서는 녀석을 보러 가겠다는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자는 호랑이와 함께 고양이 족에 속하며 최대의 맹수로 '백수의 왕'이라 불린다.


사자는 모성애, 부성애가 강한 동물 중 하나지만 새끼 훈육에는 매우 엄격하다. 심각한 부상 혹은 선천적인 기형을 가진 새끼들은 가차 없이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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