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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열애설 터지자 남친 정진운에게 대놓고 애정 표현하는 경리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군 생활 중인 남자친구 정진운에게 수줍음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r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군 생활 중인 남자친구 정진운에게 특별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고무신'의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였다.


지난 1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밝힌 경리의 러브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경리에게 열애 사실을 알린 이후의 근황과 심정을 물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경리는 "지금도 엄청 떨린다"며 "열애설이 터진 날엔 그날따라 늦잠을 자서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십 통 와 있었다. 어쨌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하나 남기라는 요청에 경리는 "군대 1년 남았잖아? 남은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경리는 영상편지를 남기고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며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수줍은 느낌의 고백이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이같은 영상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역시 곰신의 반응은 누구나 똑같구나",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SBS funE은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한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 2017년부터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이 됐다.


Naver TV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