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입대하자 헤어지자던 전 여친이 보낸 '청첩장' 받고 오열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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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군대 입대한 뒤 여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군인.


제대한 후 다시 붙잡겠다고 결심하며 힘든 훈련을 버티던 군인은 어느 날 전 여자친구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오맨은 현지 한 군인이 전 여자친구에게서 예상치 못한 편지를 받고 오열한 영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짧은 머리에 녹색 군복을 입은 남성이 팔로 눈가를 가리며 서럽게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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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남성은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고,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는 남성이 복무하던 사이 새로운 연인이 생겼던 모양이다.


어느 날 전 여자친구가 보낸 편지를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던 남성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편지 봉투에는 웨딩드레스 입은 전 여자친구의 사진과 청첩장이 동봉돼 있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전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는 순간 남성은 만감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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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행복했던 지난 추억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이젠 다신 전 여자친구를 붙잡을 기회조차 없다는 생각에 저절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슬픔과 허망함이 뒤섞인 감정을 느끼며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던 남성은 누구보다 서럽게 오열했다.


남성을 바라보던 동료 군인들은 계속해서 남성을 위로했지만, 남성의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라", "강인해 보이는 군인도 마음은 여리구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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