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년실업률' 7.2%여서 7년 만에 '최저'라고 자평한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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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문재인 정부가 15~29세 청년 실업률이 7년 만에 7.2%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0만 9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만 9천명(1.5%) 증가했다.


8월 45만 2천 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업자 수 증가가 4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아울러 30만 명대 이상은 8월부터 석 달 연속 기록하고 있다.


15~64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7.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올랐고 이는 동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1989년 10월 이후 동월 기준으로 30년 만에 최고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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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고용률도 1996년 10월 62.1%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61.7%를 기록했다.


실업자도 감소했는데 지난달 실업자는 86만 4천 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8천 명(-11.1%) 감소했다. 


실업률은 3.0%로 10월 기준 2013년 2.7%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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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 실업률은 7.2%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떨어졌으며 2012년 10월 6.8%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았다.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0.6%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내렸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고용률이 늘어났다는 것은 인구 증감을 고려해도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는 의미"라며 "올해 1월과 4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들에서 고용률이 증가한 모습은 고용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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