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사랑 듬뿍 받은 댕댕이는 잘 때도 '주인 꿈' 꾼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눈을 꼭 감고 앞다리를 모으고 잠든 우리 집 댕댕이.


세상 편안한 모습에 문득 의문이 든다. 강아지들은 도대체 어떤 꿈을 꾸는 걸까.


이와 관련해 강아지들이 잘 때 주인에 대한 꿈을 꾼다는 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과거 미국 매거진 피플은 이러한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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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하버드대학교(Havard University)의 데어드레 바렛(Deirdre Barrett)박사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무한한 애정을 느끼기 때문에 주인의 얼굴, 냄새, 기분 등을 모두 기억하며 이와 관련된 꿈을 꾼다"라고 밝혔다.


이는 강아지의 세계는 주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며, 녀석들은 주인과 함께 한 모든 경험을 기억한다는 의미다.


즉 주인과 함께했을 당시의 추억과 환경을 기억해 꿈으로 꾼다는 것.


또한, 연구진은 강아지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주인이 보인 반응도 꿈으로 꾼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인사이트(상) Twitter 'stillicides / (하) Twitter 'gayngsey'


현재 강아지는 인간의 가장 친한 동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인간에 대한 충성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은 입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에게 보여준 애정이 꿈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던 모양이다.


많은 누리꾼은 연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에 잠든  반려견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온종일 오로지 주인만 바라보는 우리 집 강아지를 오늘 한 번 꼭 안아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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