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혜리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혜리 측이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혜리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스타뉴스는 혜리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의 근황에 관한 질문에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혜리가 시청자들에게 연기로 욕먹지는 않겠다는 각오로 연기를 준비 중이다"라며 "틈틈이 연기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대본 리딩을 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에 발탁되면서 우려의 시선과 함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tvN의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해 배우 박보검, 고경표, 류혜영, 류준열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