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양심' 걸고 털어놓는 절대 '필러' 맞아서는 안되는 4곳

인사이트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요즘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얼굴 부위에 '필러' 시술을 고려하곤 한다.


꺼진 얼굴에 볼륨을 줘 어려 보이고 더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기 위해서다.


하지만 한 성형의과 의사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필러 시술을 하지 말라고 양심을 걸고 호소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의사친[의사사람친구]'에는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영상 처음부터 성형외과 전문의 김태규 원장은 보톡스, 지방 이식, 필러 시술을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필러는 나쁘니까 맞지 마세요'라는 건 아니지만 필러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신중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깊이 넣거나, 많이 넣거나, 여러 번 시술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꼭 피해야 하는 부위는 광대 앞, 팔자주름, 턱 끝, 코다.


인사이트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필러는 모양이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결국 녹지 않고 얼굴에 쌓여서 쳐지는 상황이 반복된다.


4 부위 중에서 먼저 광대 앞은 밋밋한 얼굴에 볼륨을 주려고 넣는 것인데, 그저 면적 자체가 그냥 커지기만 할 뿐이다.


특히 김 원장은 팔자주름은 절대 맞으면 안 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팔자 부위는 움직임이 심한데 그곳에 필러를 맞으면 필러가 위로 밀린다.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 팔자주름이 더 깊게 생긴다는 말이다.


인사이트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흔히 팔자주름 쪽은 필러 흡수가 빠르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근육 때문에 밀려서 다른 곳으로 빨리 이동하는 것이다.


턱 끝도 위험하다. 자칫하면 뼈가 패일 수도 있고 필러가 턱 끝으로 내려와 턱이 점점 길어진다.


콧등 역시 마찬가지다. 이곳에 필러를 맞으면 코가 점점 넓어지고 굵어진다. 얼굴 근육과 피부는 절대 코 높이를 유지하게 두지 않는다.


인사이트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그러면서도 김태규 원장은 "결과적으로는 다 맞지 말라고 하고 싶다"면서 "이미 맞았다면 그때라도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은 필러 성분 자체가 안정성이 있다 하더라도 멀리 봤을 때는 악영향만 줄 뿐이라는 것이 그의 강력한 주장이다.


김태규 원장의 양심을 건 호소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필러 시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YouTube '의사친[의사사람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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