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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겨울 900억에 '한국 에이스' 손흥민 영입 노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900억 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에 참전한다.


특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돈발롱'은 "시메오네 감독이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고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 알바로 모라타를 지원할 최적의 공격수로 손흥민을 원한다"고 전했다.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책정한 이적료는 7천만 유로(한화 약 894억 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2023년까지 계약돼있다. 하지만 팀 부진 속에 올겨울 손흥민에게 반드시 이적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특히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도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틀레티코를 포함한 영입 전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시즌 8호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33분 동점 골을 내주며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