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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은 신부 보자마자 너무 예뻐 눈물 펑펑 쏟으며 감격한 '사랑꾼' 신랑

결혼식장으로 입장하는 신부를 보고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린 한 신랑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raciburkephotography'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내 평생 당신을 사랑하겠소"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만감이 교차한 남성.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설렘과 가족이 생긴다는 책임감이 그를 엄습했다.


잠시 뒤 '신부 입장'을 알리는 사회자의 소개말이 전해지고, 하객들 사이로 남성의 신부가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 순간 남성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도 아름다운 연인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한다는 생각에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왔을지도 모르겠다.


Instagram 'traciburkephotography'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장인의 팔에 손을 얹고 등장한 신부를 보자마자 눈물이 터진 신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은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트래시(Traci)와 저스틴(Justin)이 지난해 촬영한 것이다.


영상이 시작되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야외 결혼식장으로 들어오는 신부의 모습이 보인다.


Instagram 'traciburkephotography'


행복한 표정의 신부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연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 순간 남편의 마음은 감동으로 벅차올랐다. 두 눈을 꼭 감고 사랑하는 연인을 신부로 맞이하는 순간에 감사했다.


결국 그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손으로 눈물을 훔쳐야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려주는 영상", "두 사람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등 영상 속 연인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잇달아 남겼다.


Instagram 'traciburke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