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3마리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끄떡없는 하마의 어마어마한 피지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명실상부 동물의 왕 '사자'. 야생 최고의 포식자답게 사자가 사냥을 시작하기만 하면 숱한 동물이 한낱 사자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된다.


사자보다 덩치가 큰 동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보다 훨씬 큰 먹잇감을 집요하게 공격해 제압시키는 사자의 사냥 장면은 왠지 모르게 경이롭기까지 하다.


물론 사자의 사냥이 늘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다. 사냥 중 뒷발에 걷어차이거나 뿔에 들이 받치거나 무게에 짓눌려 죽거나 다치게 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런데 사자보다 빠르거나 강하지도 않을뿐더러 사자를 들이받을 뿔도, 발차기를 선보일 길고 강한 뒷발도 없이 오로지 '맷집' 하나로만 사자에 대적하는 동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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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SNS상에서는 사자 세 마리의 공격에도 묵묵히 제 갈 길을 가는 하마의 영상이 다시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사자 한 마리가 무시무시한 이빨로 등을 물어뜯으려 안간힘을 쓰는데도 피부가 뚫리지 않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여러 번의 시도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소득 없이 버티다 다른 녀석에게 떠밀려 하마에서 낙마(?)하는 모습은 굴욕적이기까지 하다. 


다른 사자는 하마 위에 올라타는 것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아무리 발톱을 세우고 올라타려 해보지만 이내 미끄러지기 일쑤였고, 괜히 앞발로 툭툭 건드리며 시비 거는 듯한 장면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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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녀석도 껑충 뛰어서 하마 등에 올라타 타격을 주려 했으나 하마는 넘어지거나 쓰러지기는커녕 묵묵히 가던 길을 갈 뿐이었다.


엄청난 공격에도 버티며 그저 앞만 보고 걸어가는 하마의 모습이 누구보다 단단하고 묵직한 몸 그 자체가 무기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야생 최고의 포식자 사자 세 마리의 공격에도 꿈쩍도 안 하는, 놀라운 '피지컬'을 가진 하마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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