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 하천서 수영하고 있는 '멸종위기 1급' 수달 3마리 발견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Pixab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남 순천 도심 하천에서 수영하고 있는 수달 3마리가 발견됐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침 순천 동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포착됐다.


무려 3마리의 수달이 물속을 헤엄치며 먹이를 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점점 환경이 파괴돼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수달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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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하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데도 불구하고 수달이 살 수 있을 정도로 생태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시는 수달이 서식할 수 있도록 도심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수달은 전남 순천 외에도 최근 충청북도 진천군, 경상남도 진주시 등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되고 하천이 황폐화하면서 여전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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