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가 덕후들 지갑 털려 작정하고 내놓은 '귀염뽀짝+복실복실' 마리몽 시리즈

Instagram 'spao_k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파 브랜드 '스파오'가 '마리몽'과 콜라보레이션한 세젤귀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6일 스파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인형 마리몽과 함께 제작한 제품의 실사를 공개했다.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인형인 마리몽은 꿈속을 떠돌아다니며 악몽의 악한 기운을 먹고 행복한 꿈을 만드는 요정을 뜻한다. 

마리몽 인형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이세진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 플리마켓에 판매하면서 인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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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리몽 인형 수익금으로 유기 동물을 후원하며 뜻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키링, 쿠션 담요, 수면 잠옷 세트, 플리스 후드티, 맨투맨, 헤어밴드, 파우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오는 11일 스파오 온라인몰, 스타일쉐어에 먼저 출시되며,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마리몽 제품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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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스파오는 마리몽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리몽 제품을 포함해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리몽 양말세트와 유기견 기부증을 증정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시 오는 24일 스파오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이세진 팬사인회 응모권을 1매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팬사인회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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