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인정'에 재조명되는 뙤약볕에 전단지 돌리던 '프듀' 연습생 부모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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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담당 PD가 순위 조작을 인정하면서 당시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6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날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안준영 PD는 최근 두 시즌의 조작을 인정했다.


최종 순위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방송에서 데뷔를 위해 피땀을 흘렸을 당시 연습생들에게 이목이 쏠렸다.


특히 연습생들의 부모님은 당시 소중한 자식들의 데뷔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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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뙤약볕에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플래카드를 들고 홍보하는 등 지극 정성을 보였다.


이들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전단지를 나눠주며 "우리 애 한 번만 꼭 뽑아줘요"라고 고개를 숙였다.


비를 맞는 것도 개의치 않아 하면서 부모님들은 오로지 자식 홍보에만 열중했다.


한 연습생의 할머니는 손주의 데뷔를 위해 손수 홍보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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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은 가족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땀을 흘렸지만 결국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눈물을 흘렸다.


아직 규모나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노력이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누리꾼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는 11일 수사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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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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