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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냄새난다"···민초파 멤버들 사이서 당당하게 '반민초' 선언한 모모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민트 초코를 좋아하냐는 팬의 물음에 당당하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V 라이브 'TWIC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당당하게 '반민초'임을 밝혔다.


지난 2일 트와이스 쯔위와 모모는 브이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실시간 채팅창을 바라보며 팬들의 질문에 응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한 팬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민트 초코에 대한 질문을 던져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인사이트V 라이브 'TWICE'


민트 초코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먼저 쯔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멤버였나 기억이 안 나는데 누가 민트 초코 먹을 때 양치질하는 것 같아서 싫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모모는 "나도 근데 민트 초코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해 전국에 있는 민초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모모는 민트 초코를 먹을 수는 있지만, 특유의 치약향이 싫었던 것이다.


실제로 모모는 트와이스 내에서 민트 초코를 유일하게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월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떳떳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모모가 뭐를 좀 안다", "민트 초코가 얼마나 맛있는데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4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라이브 'TW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