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7번 아닌가요?" 누리꾼들 사이 댓글 전쟁 일으킨 'X자'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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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X자'를 쓰는 방법을 두고 누리꾼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논란 중인 X자 쓰는 방법이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X자를 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데 총 8가지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X자의 /을 1로 설정하고 ＼을 2로 설정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방법은 X자의 2를 밑에서 위로 그린 뒤 1을 아래에서 위로 그리는 법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의 역순으로 1을 먼저 그린 뒤 2를 그리고 모두 밑에서 위로 그린다.

세 번째는 교차법으로 1을 위에서 밑으로 그리고 2를 밑에서 위로 그리는 것이다.

네 번째는 세 번째와 순서를 반대로 하면 되고 다섯 번째는 1을 아래서 위로 2를 위에서 아래로 그리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섯 번째는 1을 아래에서 위로 그리고 2를 위에서 아래로 그린다. 일곱 번째는 1을 먼저 그리며 1과 2 모두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마지막인 여덟 번째는 일곱 번째와 순서를 바꾸면 된다.

누리꾼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가 가장 많았는데 근소한 차이로 일곱 번째 방법을 사용하는 이들이 제일 많았다.

한 누리꾼은 "모두가 일곱 번째 방법으로 쓰는 줄 알았다"며 "이게 쓰는 방법이 따로 나누어져 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다섯 번째 방법과 일곱 번째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