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배워서 평소 까불던 냥아치 녀석 '되치기'로 응징한 댕댕이

9gag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가만히 있다가도 난데없이 냥냥펀치를 날리며 '냥아치' 면모를 뽐내던 고양이.

그런 고양이에게 매번 당할 수밖에 없던 댕댕이는 한 가지 새로운 결심을 한다.

바로 씨름을 배워(?) 고양이에게 응징하기로 한 것.

최근 한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까불던 고양이를 씨름 기술로 참교육한 강아지 모습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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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강아지는 자신에게 달려들려는 고양이의 허리를 단숨에 오른발로 잡아챈다.

이어 오른발로 허리를 받친 채 왼발의 힘을 이용해 받아 메쳤다. 이는 씨름 기술로는 '되치기'에 해당한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고양이는 당황했는지 어리둥절 강아지를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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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술에 성공한 댕댕이는 매우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강아지들이 늘 고양이들에게 당하기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이렇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까불면 저렇게 된다", "조만간 주인도 내다 꽂을 듯", "잡고 넘기는 것 봐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