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 섹시한 킬러로 등장하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11월 개봉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출연 배우 우도환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누리꾼 이목을 모았다.

30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달 개봉을 앞두고 출연 캐릭터의 이미지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귀수 역을 맡은 권상우, 귀수의 바둑 스승 허일도 역을 맡은 김성균, 이길 때까지 판돈을 거는 부산잡초 역을 맡은 허성태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그중에서도 섹시한 미모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우도환은 귀수를 쫓는 외톨이 역을 맡았다.

외톨이는 사석 바둑을 두며 상대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인물이다.

사석 바둑은 직접 제작한 바둑판을 기반으로 바둑돌이 죽을 때마다 저울 위에 죽은 바둑돌을 올리면 특수장치가 가동되는 잔인한 바둑이다.

이에 외톨이는 바둑의 승패를 떠나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데 집착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연기파 배우진의 피땀 어린 열연이 고스란히 묻어난 스틸컷에 누리꾼은 "벌써 보고 싶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4년 시리즈 1편의 등장 이후 약 5년 만에 등장한 속작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로 극장가를 장악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렬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달 7일 개봉한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