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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에 하트 달고 태어나 동네 누나들 '뽀뽀세례' 독차지한 달마시안 강아지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이 샘솟는 강아지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lie.the.dalmati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이 샘솟는 강아지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charlie.the.dalmatian'에는 두 눈에 하트 무늬 점을 달고 태어난 강아지 찰리(Charlie)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독특한 외모를 자랑하는 주인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Charlotte)에 살고 있는 달마시안 강아지 찰리다.


올해 2살 된 찰리는 여느 달마시안 강아지처럼 온몸에 독특한 검은 점박이 무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찰리에게는 다른 강아지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사랑점'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lie.the.dalmatian'


바로 두 눈을 감싸고 있는 하트 모양의 점이다.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을 고백하는 것 같은 사랑스러운 외모에 찰리는 주변 누나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뿐만 아니라 찰리는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발랄한 재간둥이 성격으로도 매력 어필을 톡톡히 했다.


이미 동네에서는 유명 인사가 된 찰리는 산책만 나왔다 하면 주변 랜선 이모들이 몰려들어 인기 연예인을 방불케 한다고 한다.


덕분에 찰리는 누나들 뽀뽀세례에 사랑만 듬뿍 받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하트 모양이 딱 박혀 나왔을까", "너무 사랑스럽다", "사진만 봐도 심쿵", "나도 뽀뽀해주고 싶다" 등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lie.the.dalmat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