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하는 아내가 힘들어하자 '가슴 마사지' 해주는 쏘스윗 남편 고양이
아기들에게 젖을 먹이며 힘들어 하는 아내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었던 남편 고양이는 아내의 배 위에서 열심히 꾹꾹이를 했다.
;){kind=link}
;){kind=link}
Instagram 'sweetcatclub'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기 고양이에게 모유 수유하며 힘들어하는 아내를 본 남편 고양이는 정성을 다해 배를 어루만졌다.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 'sweetcatclub'에는 '지친 아내를 위해 꾹꾹이 해주는 고양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벵갈 고양이 가족의 영상이 게시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부부로 보이는 두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의 젖을 빠는 7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7마리의 식탐 왕성한 아기 고양이들이 엄마에게 달라붙어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sweetcatclub'
한눈에 봐도 엄마는 7마리의 자식들을 감당하기 벅차 보였다.
엄마는 지친 표정으로 전투적으로 달려드는 새끼들에게 몸을 맡기고 옆으로 누워있다.
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던 남편 고양이는 아내를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남편 고양이는 아내의 배 위로 앙증맞은 두 손을 올려 열심히 꾹꾹이를 하기 시작했다.
Instagram 'sweetcatclub'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여기저기 꼼꼼히 앞발을 디디는 모습은 누가 봐도 '애처가' 그 자체였다.
이에 아내 고양이도 편안한 듯 남편의 마사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손짓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가 될 듯", "행동이 너무 쓰윗하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이 화제가 되며 온라인상에 퍼지자 스윗한 부모 밑에서 아기 고양이들도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