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키이스트배우 김수현의 차기작 여주인공에 파격적인 조건이 걸렸다.
26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오는 10월에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의 여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연다"고 공표했다.
키이스트는 "오디션에서 뽑는 여주인공은 극중 나이 20대 중, 후반으로 배우 지망생과 신인배우, 기성 배우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작사 측은 "노출 연기 수위가 높다"며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으로 지원하실 수 없다"고 못박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수현은 영화 '리얼'에서 성공에 눈이 먼 야망 넘치는 해결사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디션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리얼 온라인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