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8천원'에 제육볶음+간장새우+생선구이 싹 다 올려주는 백반집 클래스
단돈 '8천 원'에 15가지가 넘는 반찬, 전복과 새우, 제육볶음까지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국밥을 뛰어넘을만한 백반집이 있다.
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수많은 가짓수에 고봉밥, 디저트로 요구르트를 챙겨주기까지 한다.
더 놀라운 건 가격이다. 15가지가 넘는 반찬이 제공되는 백반 가격이 단돈 '8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박서방 식당'의 푸짐한 한상차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다. 신선한 나물과 재료가 듬뿍 들어간 고퀄리티의 제육볶음, 생선구이까지 차려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집에서도 쉽게 먹기 힘든 전복과 새우장까지 준비돼 있다.
배추김치와 파김치, 무생채 김치까지 여러 종류의 김치도 맛볼 수 있다.
콩나물무침과 꼬막무침, 감자조림, 오이무침, 감자조림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물도 있다.
소시지볶음과 햄구이, 오징어 숙회와 튀김까지 맛볼 수 있는데 이 모든 게 단돈 '8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
엄마의 마음으로 꾹꾹 눌러 담은 고봉밥과 뜨끈하고 맛깔스러운 국, 달큰한 요구르트까지 제공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맛 좋은 백반을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배부르게 즐기고 싶다면 '박서방 식당'을 찾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