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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사나와 다투자 '정색'하며 째려본 '알라딘' 다현

트와이스 다현이 '고요속의 외침' 게임을 하던 중 멤버 사나에게 구박받고 표정을 한껏 찡그리고 말았다.

인사이트Twitter 'tofulike07'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멤버 사나의 계속되는 구박에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말았다.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ONCE HALLOWEEN 2'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최근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 혹은 인물로 코스프레하고 등장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자, 멤버들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고요속의 외침' 게임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멤버들 모두 허당미를 발산했으나 그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사나와 다현이었다.


사나는 여러 번 외쳐도 제시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다현이 답답했는지 제자리에서 발을 동동 굴렸다.


이윽고 그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다현의 어깨를 힘차게 밀쳤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렇게 갑작스런 '어깨빵'을 당한 다현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고, 결국 미간을 찌푸린 채 세상 험악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다현의 현실 표정을 직간접적으로 접한 누리꾼은 "웃다가 죽는 줄 알았다", "자꾸 다현한테 윌 스미스가 보인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일본 삿포로에서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TWICELIGHTS IN JAPAN)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