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에 들어가 인증샷 찍었다가 '다음날' 진짜로 관에 눕게 된 청년

인사이트twitter 'prince david'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 했던가. 심심풀이로 관에서 사진을 찍다 진짜 관에 눕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스는 운명의 장난처럼 소름 돋는 죽음을 맞이한 남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비슷한 듯 다른 두 개의 관이 있다. 애석하게도 관 속 남성은 같은 사람으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22세 남성 아이작 테르 켄데(Isaac Terkende)이다.


평소 장난이 많은 아이작은 길가에 있는 관에 누워 마치 죽은 사람인 양 사진을 찍었다.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보기도 하고 기분이 좋은 듯 크게 소리도 치며 상황을 즐겼다.


인사이트twitter 'prince david'


하지만 아이작은 다음날 자신이 다시 관에 누워있게 될지 꿈에도 알지 못했다.


관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논 이튿날 아이작은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루 만에 다시 관에 눕게 된 아이작은 전처럼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거나 소리칠 수 없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이작의 소름 끼치는 우연에 지역 주민들은 겁에 질렸지만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가끔 어설피 내뱉은 말이 기가 막히게도 현실이 되기도 한다.


언어가 곧 행동이며 행동은 운명을 바꿀 수 있기에 말과 행동의 힘을 생각하며 매사에 진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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