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죽일 듯 학대한 남성을 처벌해주세요"

인사이트Pixabay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기 고양이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폭행하며 발로 밟기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인사이트는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아기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을 제보받았다.


영상에는 남성 A씨가 손바닥만 한 아기 고양이의 뒷덜미를 잡아 손으로 내려치는 장면이 담겼다.


여러 차례 고양이를 때리던 A씨는 녀석을 바닥에 강하게 내팽개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커피하우스'


다시 고양이를 향해 다가간 그는 고양이를 이리저리 흔들고 바닥에 던지길 반복했다. 


고양이 학대범은 발로 차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공개한 B씨에 따르면 끔찍한 학대를 저지르던 A씨를 보고 B씨가 그만두라고 말하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피했다.


아기 고양이가 걱정돼 다친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병원 데려가겠다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다행히 B씨가 인근 지구대에 신고해 고양이는 구조됐다.


많은 동물 애호가들은 동물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인사이트지난 7월 서울 마포구 한 카페 앞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 / Instagram 'the__viator'


최근 고양이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 30대 남성이 서울 마포구 한 카페 앞에서 고양이를 잡아 내팽개쳐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5층짜리 건물 4층 창문에서 창밖으로 고양이를 밀어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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