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소캣',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해 신제품 '카카오 팝그립' 6종 선보여

사진 제공 = 팝소켓코리아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카카오 팝그립'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선 론칭돼 인기를 끈 제품으로, 국내에는 지난 7월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서 첫선을 보인 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것이다.

'카카오 팝그립'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어피치'와 '라이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낸 2세대 스마트폰 그립으로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에 부착해 휴대폰 거치 및 스탠드 기능으로 활용 가능하며, 상단의 원형 버튼인 팝 탑을 분리 후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팝 탑 분리 시 무선충전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사진 제공 = 팝소켓코리아

특히, 이번 제품은 팝소켓이 국내 캐릭터브랜드와 손잡고 글로벌시장에 진출한 첫 케이스로 그 의미가 깊다. 팝소켓코리아는 향후 한국 캐릭터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비즈니스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 팝그립 6종은 팝소켓 공식 온라인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하여 코엑스 케이스갤러리, 홍대 상상마당, 반디앤루니스 신세계 강남점, ABC마트 등 팝소켓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