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쓰러진 주인 걱정돼 구급차에서 '자리 경쟁' 벌인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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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갑자기 쓰러진 주인이 너무 걱정된 강아지들은 마치 자리를 경쟁하듯 구급차에 올라탔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진르터우탸오는 병원에 실려 가는 주인의 곁을 끝까지 지키려는 강아지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 속 중국 출신의 여성은 당시 임신한 상태에서도 4마리의 강아지를 정성껏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은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에 전화했으며, 의료진은 서둘러 여성을 들것에 실어 구급차에 태우려 했다.


giphy / toutiao


그 사이 강아지들 또한 갑자기 쓰러진 주인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을 따라 구급차 앞으로 달려온 강아지들은 끊임없이 주변을 서성이며 여성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여성이 구급차에 탑승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강아지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구급차로 뛰어올라 잠시도 여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giphy / toutiao


마치 한 몸처럼 딱 붙어버린 강아지들을 본 주민들은 대견하다는 듯 웃음을 지었으나, 자신들이 들어설 공간이 부족해진 의료진은 당혹감에 빠졌다.


다행히 강아지들을 구급차에서 내보낸 의료진은 마침내 차량의 문을 닫고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었다.


이처럼 주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강아지들의 소식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역시 강아지는 우리의 가족이다", "자리를 경쟁하는 듯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주인도 정말 든든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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