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베컴, 장남 브루클린이 잡은 ‘월척’ 인증샷
25일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남 브루클린의 낚시 실력을 자랑스러워하며 ‘아들 바보’임을 인증했다.
via DavidBeckham /Instagram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 바보'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현지 시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바다낚시를 간 곳에서 남긴 인증샷을 올렸다.
베컴은 아들이 처음으로 잡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들을 자랑스러워 했다.
아들 브루클린도 자신의 첫 '월척'을 기념하며 아버지와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베컴은 "첫 낚시 치고는 나쁘지 않다. 선장이 말하길 이제껏 봐온 고기 중 두 번째로 크단다. 자랑스럽다"고 덧붙이며 아들의 낚시 실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은 현재 아스날 U16에서 차세대 축구스타로 활약 중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