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net '쇼미더머니4'​

화제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가 오늘(26일) 저녁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Mnet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총 4팀의 화려한 프로듀서진들로 구성됐다.

'쇼미더머니4'는 '역대급'이라는 말처럼 7천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단순 수치상으로만 비교했을때  지난 시즌의 2배를 넘어선 결과물이다.

또한 현역 아이돌 래퍼인 위너의 송민호와 빅스의 라비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랩퍼 피타입, 긱스의 릴보이 등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연할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프로듀서 버벌진트는 "'역대급'인 만큼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린다거나 하는 실수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랩 기술자를 응원하고 싶진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모든 프로듀서진들이 "잔인한 서바이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강력한 힙합 전쟁이 예상되는 '쇼미더머니4'는 오늘(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