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여친이 찍어준 듯한 '거품짤' 탄생시킨 '세젤귀'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거품 하나로 훈훈한 '남친짤'을 생성해냈다.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300회 '300만큼 사랑해' 방송분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목장으로 견학을 떠난 건후와 나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건후와 나은이는 송아지, 강아지 등 동물 친구들과 교감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중에서도 랜선 이모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 건 건후의 단독샷이었다.

건후는 입가에 거품을 잔뜩 묻히고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같이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우수에 젖은 눈빛과 살짝 튀어나온 입술은 보호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 다른 사진에서 건후는 거품을 닦아내고 아기햇살 같은 미소를 보여줘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깜찍한 산타같다", "뭘해도 귀여운 우리 건후", "배경화면 바꿔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보다 자세한 건후의 하루는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KBS2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