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가뭄으로 낙동강에 이어 한강에서도 짙은 녹조 현상이 관측됐다.
지난 24일 서울 성산대교 부근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바람에 밀려온 녹조가 한강에 녹색 띠를 형성한 모습이 담겼다.
이같은 녹조 현상은 심할 경우 수중 생태계를 위협하거나 인체 접촉시엔 피부병도 유발할 수 있어 지자체의 특별 관리가 요구된다.
서울 성산대교에서 관측된 짙은 녹조 현상 사진을 모아봤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