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견 '인절미'만큼 착하고 순해 우울증 환자들 치료하는 댕댕이 '꼬똥 드 툴레아'
프랑스에서 날아온 이름도 귀엽고 특이한 댕댕이 '꼬똥 드 툴레아'가 인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복슬복슬한 흰 털에 뒤덮여 눈조차 잘 보이지 않는 이 솜뭉치는 프랑스에서 날아온 이름도 귀엽고 특이한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배우 윤계상의 반려견으로도 유명한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 출신 견종으로 작은 체구와 긴 털을 가졌다.
프랑스가 후원국으로 알려졌으며, 성격이 밝아 사람이나 다른 개들과 잘 지내는 것이 녀석의 특징이다.
개뿐만 아니라 사람과도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하는데, 꼬똥 드 툴레아는 사람의 실수를 잘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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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란 별명이 더 친숙한 골든리트리버 만큼 순하고 착하다고 알려져, 심리 치료견으로도 인기가 많다.
우울증이나 강박증에 휩싸인 사람들이 순하고 이해심 많은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며 마음에 안정을 얻는 것이다.
녀석은 털이 길게 자란다. 미용을 해주지 않으면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머리털이 자라나 머리핀을 꽂아 주어야 한다.
안정적이고 친근한 성격 덕분에 어떤 환경에 데려다 놓아도 잘 적응한다.
털 역시 부드럽고 잘 빠지지 않는다. 기름이 적어 냄새도 잘 나지 않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사랑스러운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한국에서 사랑받는 꼬똥 드 툴레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되는 녀석을 보며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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