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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진화된 체험 마케팅 눈길

스포츠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나핏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스포츠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스포츠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꾀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전이나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개최되는 등 그 규모와 활동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은 야구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강속구 기록 경쟁을 일반인들도 벌일 수 있도록 했다.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을 통해서다.


반응도 뜨거워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펼쳐진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에 무려 1만여 명의 참가자가 예선에 참여하고,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한 야구계 레전드들이 지원군으로 나서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나핏


또한, 국민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를 향한 관심을 반영하듯 전 과정이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SBS Sport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규모와 역량이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만큼 회차가 진행될수록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