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원빈 부친이 이나영을 ‘막내 며느리’로 맞이한 소감

via 이든나인

원빈 아버지가 이나영을 막내며느리로 맞은 소감을 밝혔다. 

 

원빈의 아버지 김석산 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월간 여성동아(7월호)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김씨는 "막내아들마저 짝을 지어주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며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아들을 장가보낸 심경을 전했다.

 

또 김씨는 막내며느리 이나영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씨는 아주 유명한 배우"라는 말에 김씨는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씨는 아들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 관련 질문에는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의 스몰 웨딩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2일 발간된 여성동아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