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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주인 손에서 '꿀잠' 자느라 정신 못 차리는 '지구뿌셔' 아기 토끼

주인의 따스한 손에 몸을 맡긴 채 편안히 잠을 자는 아기 토끼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mazingexploration'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순수한 눈망울로 심장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동물 '토끼'.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체구의 아기 토끼는 우리의 보호 본능을 마구 자극하곤 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의 품속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잠을 청하는 아기 토끼의 짤막한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Instagram 'amazingexploration'


영상 속 토끼는 따뜻한 주인의 손에 파고들어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얼굴을 씰룩거리며 단잠에 빠져든 토끼는 기분 좋은 꿈이라도 꾸는 듯 종종 온몸을 열심히 움직이기도 했다.


이처럼 남다른 귀여움을 자랑하는 토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쓰다듬으면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xsarahw89x' (우) reddit


한편 토끼는 가장 대중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전혀 다른 습성을 가지고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토끼가 생활하는 환경은 반드시 푹신푹신한 러그를 깔아주어야 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해 체온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작은 체구로 인기 잇는 '드워프'나 귀가 아래로 내려간 '롭이어'의 경우는 근친교배로 유전병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