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롯데월드에서 '아틀란티스'보다 더 무섭다는 최강 고문 기구

롯데월드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입장하는 순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가 주는 롯데월드.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비주얼에 스릴 있는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때 찾는 장소다.

특히 롯데월드에는 회전목마 등과 같은 다소 평범한 놀이기구 말고도 대표적인 기구가 있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롤러코스터 아틀란티스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집사부일체'

그런데 놀이공원 '덕후'들 사이에서는 아틀란티스보다 무섭기로 유명한 놀이기구가 있다고 한다.

바로 '회전 바구니'다. 이 놀이기구는 빙글빙글 돌면서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둥근 손잡이를 돌리면 회전속도가 더 빨라지는데 무서우면서도 스릴을 놓칠 수 없어 쉽게 손을 떼기 어렵다고 한다.

손잡이를 돌리기 시작하는 순간 "제발 내려주세요", "토할 것 같아요" 하는 아우성이 나온다는 후문이다.

롯데월드 홈페이지 캡처

실제로 회전 바구니를 타본 누리꾼들은 "이것만 타고 집 간 적 있다", "내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놀이기구다", "저거 타고 내렸는데 어지러워서 머리 박은 적도 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내놨다.

혹시 당신 주변에도 회전 바구니 운전대 베스트 드라이버(?) 친구가 있어 토할 뻔한 기억이 있는가.

회전 바구니 이외에도 숨겨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다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