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숙성 연어회를 3cm 두께로 뭉텅뭉텅 깍둑썰기해주는 한남동 횟집
두툼한 회로 입소문을 탄 숙성회 전문 브랜드 '두껍다 회선생'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쫄깃한 식감의 회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횟집이 있다. 바로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두껍다 회선생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를 두툼하게 썰어주는 횟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횟집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숙성 회 전문 '두껍다 회선생'이다.
이곳의 특징은 매장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두툼한 두께의 회다. 얼마나 두툼한지 연어회 같은 경우에는 깍두기처럼 보일 정도다.
식감과 맛은 싱싱함 그 자체다. 한입 씹으면 탱글탱글한 연어 살이 입에서 쫄깃하게 씹힌다.
숙성 회를 주문하면 연어회를 비롯해 도미, 방어, 농어 등 제철 회가 함께 나온다. 이 역시 두툼한 두께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숙성 회 못지않은 메인 메뉴도 있다. 전어회, 물회, 연어 머리 구이, 왕새우 튀김 등은 술안주로도 적합하다.
숙성 회는 3인분 기준 4만 9천원이며 각종 메인 메뉴는 1만원대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이 진짜 대박이다", "이렇게 두툼한 회는 처음 본다. 진짜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침 10월은 연어 제철이다. 최고의 식감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두껍다 회선생에서 연어회를 한 접시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