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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탕에 '오뎅+칼국수' 한가득 쌓아줘 소주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대왕 해물칼국수'

가슴 속까지 뜨거움을 채워주는 대왕 해물 칼국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umst_heo'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뜨거운 국물이 유난히도 생각나는 밤이다.


그중에서도 가슴 속까지 뜨거움을 채워주는 '해물탕'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뜨거운 불금. 아직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면 해물 칼국수에 눈 떠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inubosss'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31cm 해물칼국수'라는 해시태그로 수많은 후기가 등장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움푹하게 패인 31cm 그릇에 키조개, 홍합, 바지락이 쌓인 '해물 산더미'가 등장한다.


여기에 칼국수와 어묵 꼬치, 수제비 등 다양한 사리의 향연이 더해져 요리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갔으니 국물의 감칠맛은 설명이 필요 없는 맛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arkhunki'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에 끊임없이 소주를 들이켜게 된다는 후문이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 좌동재래시장에 위치한 해물칼국수 전문점으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정평이 났다.


단돈 '7천 원'으로 해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바다의 멋과 낭만이 있는 해운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곳에 들러 그 맛을 느껴보도록 하자.